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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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을 기울이며 곁들이기 좋은 소요리가 다양한 Faro18에서는 오토시로 나오는 무화과와 크림치즈부터 식사의 기대감을 높인다. 고소하게 구워 스파이스 풍미를 더한 '모로코풍 양고기 꼬치구이'나 촉촉한 식감에 향신료가 어우러지는 '와규 수제 콘비프+두카 스파이스' 등 요리마다 개성이 또렷하다. 따끈하게 제공되는 '새우 아히요'는 마늘 향이 배어든 오일에 바게트를 적셔 남김없이 맛보고 싶은 대표 메뉴다.
메인으로 손색없는 파에야는 재료에서 우러난 육수를 쌀에 진하게 배어들게 해 든든한 만족감을 준다. 홍새우와 홍합, 바지락, 오징어를 넣은 화려한 '해산물 파에야'는 물론, 창오징어와 함께 깊은 풍미를 담아낸 '아오모리현산 창오징어 먹물 파에야'도 준비되어 여럿이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있다.
주류는 스페인 맥주와 수제 상그리아에 더해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선택지도 다양하다. 테이블석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캐주얼하면서도 차분한 공간에서 저마다의 속도로 식사를 즐기기 좋다. 어린이용 파스타 등 키즈 메뉴가 갖춰져 있으며, 식후에는 부드러운 '레어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커피를 곁들여 여유롭게 마무리하기에도 알맞다.







